초아름하우스와 머레이하우스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 프로그램 '짝(꿍)'이 지난 10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RC 학생들이 다른 하우스 RC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초아름하우스 RC 30명과 초아름하우스 자치회 9명, 머레이하우스 RC 18명과 머레이하우스 자치회 13명, 총 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각 하우스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여러 미니 게임을 통해 점수를 쌓고,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상위 3팀이 순위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민예원 RA와 ▲이준혁 RA가 맡아 행사를 원활히 이끌었다.

▲행사를 진행 중인 민예원 RA와 이준혁 RA
‘짝(꿍)’에서는 ▲OX퀴즈 ▲스트림스 ▲놀라운 토요일 ▲짝피구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쪽(지) 떼기와 같은 미니 이벤트도 운영되었다. 사랑의 쪽(지) 떼기는 행사 시작 전 참여자들이 자신의 인적사항과 어필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을 게시판에 붙이고 행사 여가 시간에 마음에 드는 쪽지를 선택해 가져가는 미니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랑의 쪽(찌) 떼기가 진행 중인 우드락
본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RC들은 가장 처음 팀 이름을 정하고, 팀 이름에 맞게 깃발을 꾸몄다. RC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생각을 마음껏 발산했다. 예를 들어 7조의 경우, 럭키세븐의 이미지를 따와 팀 이름을 ‘잭-팟’이라고 짓는 등 모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었다.
▲7조의 팀명 '잭-팟'으로 꾸며진 팀 깃발
게임 진행 방식도 ‘짝(꿍)’의 취지를 살렸다. ▲OX 퀴즈는 팀원들이 의견을 나눈 뒤 함께 손을 잡고 이동해야 했다. ▲스트림스는 규칙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적인 예시 게임을 진행했지만, 본 게임은 팀별로 서로의 생각을 모아 진행되었다. 팀원들이 협력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형성되었다. ▲놀라운 토요일 ▲짝피구 또한 팀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그 결과, 게임이 끝날 때 즈음에는 팀원 모두가 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놀라운 토요일 힌트를 위해 미니 게임을 진행 중인 RC들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종합 점수에 따라 1등부터 3등까지의 순위가 정해졌다. 1등은 1조로 ▲김서령 RC ▲황희원 RC ▲김은빈 RC ▲채정우 RC ▲임준하 RC ▲김태헌 RC가 우승하며 차량용 청소기를 받았다. 2등은 5조가 차지했으며, ▲강민선 RC ▲이윤서 RC ▲이수경 RC ▲김민재 RC ▲최윤성 RC ▲진승우 RC가 각각 립밤과 보조배터리를 수여받았다. 3등은 10조로 ▲박하연 RC ▲이윤지 RC ▲안혜빈 RC ▲민지홍 RC ▲두형준 RC ▲이동영 RC가 교내 카페 쿠폰을 받았다.

▲1등을 한 1조의 모습
이번 행사는 초아름하우스와 머레이하우스의 다섯 번째 연합 행사로, RC 학생들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에 시도하지 못했던 활동을 즐기며 활기를 찾는 모습이 돋보였다.
RA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었다. 협력과 소통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팀워크와 기획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RC와 RA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많은 RC 학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초아름하우스와 머레이하우스가 연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RC 학생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