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대표단은 RA 인턴제로서, RA와 함께 하우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RA 업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추후 RA 지원 시 유용한 경력이 되고, RC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솜니움하우스의 RC 대표단, ‘솜대단’은 솜니움하우스 RC 애칭인 ‘솜이’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솜이들이 누구야? 대단한 사람들이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24-1학기 솜대단은 지난 3월 4일(월)부터 3월 10일(일)까지 서류 지원을 받고, 3월 12일(화)부터 3월 13일(수)까지 면접을 통해 꼼꼼함, 성실함, 열정, 책임감을 갖춘 6명의 RC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RC들은 ▲총괄 정승민(자율융합계열), ▲회계 이수빈(임상병리학과), ▲계획서 작성 이태희(자율융합계열), ▲보고서 작성 박상현(동아시아국제학부)과 홍유진(AI보건정보관리학과), ▲홍보 윤민지(자율융합계열)로 구성되었다.
▲솜대단 RC들과 담당 RA들
Q. 알대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상현 RC: 신입생 OT에서 RA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RA가 되기를 희망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태희 RC: 대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리더십을 기르면서 공동체 생활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솜대단은 매주 화요일 20시에 회의를 통해 하우스 프로그램인 ‘솜솜투어’를 기획 및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게임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RC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솜대단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Q. 하우스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면서 어떤 경험을 얻었나요?
박상현 RC: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과정에서 RC들을 이끌어 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윤민지 RC: ‘함께’ 진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태희 RC: 대규모 인원 통솔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Q. 하우스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면서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였나요?
박상현 RC: 기존 프로그램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RC들이 프로그램 참여와 상품 수여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극복해 나갔습니다.
이수빈 RC & 정승민 RC: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알대단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RA의 조언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월 14일(화) 20시에 솜니움하우스 RC들을 대상으로 ‘솜솜투어’가 진행되었다. 이는 다양한 학교 건물을 탐색하며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RC들이 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단어 맞추기 게임 (컨버전스홀 B108)
▲넌센스 퀴즈와 인물 퀴즈 (청송관 208)
▲네 글자 퀴즈와 텔레파시 게임 (창조관 102)
▲보물 찾기 게임 (미래관 237)
각 게임에 대한 점수를 종합하여 1등부터 4등 팀까지,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1등 상품으로는 텀블러, 2등 상품으로는 피크닉 세트, 3등 상품으로는 헤어오일과 핸드크림, 4등 상품으로는 목베개와 인형을 증정하였다.
▲1등팀
▲2등팀
▲3등팀
▲4등팀
수상자 인터뷰 中
김예란 RC: 조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박유나 RC: 교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 같아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활동들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송기쁨 RC: 팀전으로 진행된 덕분에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솜대단들의 열정적인 진행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솜대단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은 RC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했으며, RC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앞으로도 솜니움하우스 RA들이 솜대단의 목표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이 실현 가능하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