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컨버전스홀 B108호에 솜니움하우스가 모였다. 솜니움하우스 RA인 ▲김수민 RA ▲김지현 RA와 솜니움하우스 RC 대표단(솜니움하우스에서 지칭하는 RC 자치회의 이름, 솜니움하우스와 RC 대표단의 합성어는 솜대단이라고 한다) 구성원인 ▲이정연 RC ▲김윤하 RC ▲김주영 RC ▲김유림 RC ▲김경원 RC ▲유서연 RC가 해당 '도전! 솜든벨'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 RC 학생은 총 39명이었다. '도전! 솜든벨'은 대한민국 시사 상식을 주제로 조원들과 함께 퀴즈를 맞히는 골든벨 형식 프로그램이며, 솜니움하우스 RA들과 솜니움하우스 RC 대표단은 RC들이 경제,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퀴즈를 풀며 교양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과 친목도 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도전! 솜든벨' 진행 방식은 5인 1조로 팀을 구성한 뒤 팀끼리 ▲경제 ▲역사 ▲음악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푸는 것이다. 이때 팀은 무작위로 구성되며, 문제는 현장 진행 상황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며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출제된 문제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고 말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는?' ▲'대한민국 헌법을 최초로 제정하고 공포한 날은?' ▲'재산이나 소득이 높수록 신용점수가 높다. (O/X 퀴즈)' ▲'조선시대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의 징표로 신체의 일부인 이것을 주는 풍속이 있었다. <배비장전>에서 정비장이 기생 아랑에게 주기도 한 이것은?' 등이 있었고, 각 문제 정답은 ▲'안중근' ▲'광복 3년 후 1948년 7월 17일' ▲'X' ▲'치아'이다.


▲'도전! 솜든벨' 진행 당시 현장 모습
시상 기준은 점수제였고, 동점팀이 발생했을 경우 가위바위보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 해당 기준에 따라 7조 ▲박미주 RC ▲복다은 RC ▲고예람 RC ▲박현선 RC ▲유다래 RC가 1등을 해 캠코더를 상품으로 받았다. 6조 ▲고희주 RC ▲이홍련 RC ▲주선희 RC ▲정현지 RC ▲이지윤 RC가 2등을 해 가습기를 상품으로 받았고, 1조 ▲황성아 RC ▲김선아 RC ▲김경은 RC ▲김보혜 RC ▲송민서 RC가 3등을 해 다이어리를 상품으로 받았다.
'도전! 솜든벨'을 준비하기 위해 9월 말부터 담당 RA와 RC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가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요를 짜서 할 일을 구분한 후 역할을 나누었고, 바쁜 학기 중에 홍보글 및 카드뉴스 제작, 공지글 작성, 그리고 시상품 선정까지 완료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10월 27일 금요일부터 11월 3일 화요일 자정까지였으며, 당일 신청한 39명 RC가 모두 참석해 주었다. 그리고 현장 진행은 RC 대표단이 맡았으며, 원활한 현장 진행을 위해 다같이 모여 사전에 연습을 실시했고, 서로 적극적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도전! 솜든벨은 이러한 RC 대표단의 꾸준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추진력과 함께 RA들의 섬세한 보조 덕분에 무사히 잘 진행되었고 마무리될 수 있었다.


▲RC들의 적극적 참여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전! 솜든벨'
도전! 솜든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RA 중 한 명인 김지현 RA를 매지2학사에서 대면으로 만나 인터뷰했다. 김지현 RA는 "솜니움하우스 RA 인턴제인 솜대단과 함께한 하우스 프로그램 '도전! 솜든벨'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문제를 맞히면 기뻐하고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아쉬워하는 RC들 표정을 보며 RC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많은 역할을 맡았던 솜대단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도전! 솜든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RC 중 한 명인 김경원 RC를 매지2학사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김경원 RC는 "RC 학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직접 맡아서 했습니다.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정기 회의를 했었고, 그 시간 이외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해서 조금 부담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이 제게 주는 성취감이 훨씬 더 컸기에 솜대단으로 활동한 시간은 제게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전! 솜든벨에 참가한 RC이자 1등을 한 박현선 RC를 매지2학사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박현선 RC는 "친구 권유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는데 초면인 다른 RC들과 협업하며 1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솜니움하우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가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전! 솜든벨은 솜니움하우스 RA와 솜니움하우스 RC 대표단이 같이 만들어 나간 하우스 프로그램이다. 솜니움하우스 RA는 RC 대표단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보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RC 대표단은 본인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되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솜니움하우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RA와 RC가 협업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다음 학기에 기획 될 하우스 프로그램도 이번처럼 분명한 의의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