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아람뜰하우스의 첫 프로그램인 ‘아람뜨리스타’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컨버전스 홀 318호에서 진행되었다. ‘아람뜨리스타’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예능 ‘흑백요리사’의 유행을 따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RC들이 무작위로 한 조가 되어 게임을 통해 재료를 얻고 요리를 하며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함을 목표로 삼았다.

▲ 팀 구성과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RA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아람뜨리스타는 진행을 맡은 RA의 소개와 오픈 채팅방 입장 공지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오픈 채팅방 입장 후에는 조장과 조명을 정하며 어색함을 떨쳐내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을 정할 때에는 조원 모두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하는 것과 조장과 조명을 빨리 정한 팀이 재료 선택에 우선권이 주어진다는 규칙이 제시되었다.

▲ 뽑은 재료들을 받아 가고 있는 RC들의 모습
프로그램 진행은 ▲재료 뽑기 ▲재료 교환 ▲추가 재료 지급 ▲요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 전원이 재료가 적혀있는 용지를 뽑은 후, 뽑은 용지를 바탕으로 재료가 지급되었으며 다른 조와 재료 교환의 시간도 주어졌다. 또 아람뜰하우스 SNS를 태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스토리를 게시하면 원하는 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 아람뜰하우스 SNS 계정과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배부 받은 재료들로 요리를 하고 있는 RC들의 모습
▲재료 뽑기 ▲재료 교환 ▲추가 재료 지급 단계를 통해 얻은 재료들을 바탕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요리 시간이 주어졌다. 같은 조 RC들과 이야기하며 ▲주먹밥 ▲김밥 ▲유부초밥 등으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요리들을 만들어 냈다.

▲ 완성된 요리를 발표하는 RC의 모습
완성된 요리를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속한 조의 요리를 다른 조 RC들에게 소개하고, 듣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 완성된 요리를 먹는 RC의 모습
발표 후 자율적으로 완성된 요리를 먹는 시간으로 RC들 간에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하여 눈을 가리고 요리를 음미하는 모습도 보였다.

▲ 아람뜨리스타에 참여한 RC들의 단체사진
아람뜨리스타는 RC들의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요리라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식재료 선택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짐에 있어 RC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길 바란다. 또 시험 기간 등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RC들 간의 친목 도모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