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RC문화체육활동은 1학년 RC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육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과목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여러 분반 중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참여하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또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업은 약 10주간 진행되며, 각 분반은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해당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가진 TA가 이끌어간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초아름하우스에서 'K-POP 아이돌의 모든 것'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대영 TA를 만나, 수업의 분위기와 운영 방식, 그리고 TA로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K-POP 아이돌의 모든 것' 수업의 김대영 TA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POP 아이돌의 모든 것'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TA 역사문화학과 김대영이라고 합니다!
Q. 현재 맡으신 과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 말고 있는 과목은 K-POP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함께 모여 간단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고, 그 주차의 주제에 대해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수업입니다.
▲ 각 산업과 K-POP이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설명 듣고 있는 RC들의 모습
Q. 오늘 수업에서 다룬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오늘 수업에서 다룬 내용은 패션, 뷰티, 그리고 K-POP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산업과 K-POP이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설명했고, 그 사례들을 제시했습니다.
Q. 해당 수업을 통해 어떤 내용을 배우고, 어떤 능력을 향상할 수 있나요?
해당 수업을 통해 K-POP 문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해를 촉진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학우들이 잘 모르는 부분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많은 과목 중에서 해당 과목을 고르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해당 분야는 제가 조금이나마 아는 분야였기에 과목 개설을 시도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이범석 교수님이 좋게 봐주셨기에 해당 과목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수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토론이었습니다. 조를 만들어서 토론을 하려고 했는데, 친한 사람들끼리 모으자고 하기에는 수업의 의도와 맞지 않을 것 같았고, 그렇다고 아예 모르는 사람들과 앉혀서 토론을 진행하기에는 수업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한 수업을 통해 RC 학생들끼리 서로 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Q. 수업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RC에게 어떤 부분을 알려주고 싶나요?
수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너무 편향적으로 서술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K-POP 팬들에게는 아픔 아닌 아픔이 있습니다. 다들 소속사가 왜 이렇게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자신의 아이돌을 응원하거든요. 그런데, 소속사들의 입장은 K-POP 팬들의 입장과 다르기에 그러한 부분을 재조명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보다 넓고 얕게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TA로서 임하는 마음가짐이 있나요?
TA로서 RC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고, 정말 재미있는 한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K-POP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싶었고,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K-POP 아이돌의 모든 것' 수업은 K-POP에 관심이 있는 RC들이 모여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고, 매주 주제에 맞춰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수업이다. RC들이 다양한 아이돌 문화와 팬덤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며 K-POP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