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캠퍼스에는 다시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이스하우스는 지난 3월 4일 오후 7시, 미래관 437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새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약 135명의 RC들이 참석한 가운데, RC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RC리더십개발(1) 교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RC리더십개발(1) 교과목 운영 방식 ▲성적 산출 방법 ▲성적 산출 기준에 따른 활동 안내 ▲RC융합대학 및 위드연세 홈페이지 안내 ▲학교생활에 필요한 앱 소개 ▲자치회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초반부에서는 RC리더십개발(1) 교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학번부터 개편된 교과목 운영 방식과 성적 산출 기준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RC 학생들이 앞으로 참여하게 될 다양한 활동들이 함께 소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분반을 담당하는 안소이 RA가 성적 산출 방식에 대해 중국어로 추가 설명을 진행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 RC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외국인 RC들을 위해 중국어로 교과목 개편 내용을 설명하는 안소이 RA
이어 노성철 마스터 교수는 도서 『다시, 사람을 배웁니다』를 소개하며 RC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도서는 인간관계 속에서 필요한 태도와 성장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어른의 관계에는 ‘여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수는 관계 속에서 여유와 배려, 책임과 용서, 선택과 거절과 같은 태도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임을 전하며, RC들이 대학 생활 속에서 성숙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RC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노성철 마스터 교수
이후 한 학기 동안 RC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게 될 RA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각 분반 RA들은 차례로 나와 자신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다짐을 전하며 RC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러한 시간은 RC들이 RA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향후 원활한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RA 소개 이후에는 로이스하우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로이스하우스는 한 달에 하나씩,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RC들은 이를 통해 학업 외적인 활동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RC들이 서로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대학 생활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어 RC융합대학 홈페이지와 위드연세 홈페이지 안내, 그리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앱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RC들은 학사 일정과 비교과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RC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소개되었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독려되었다.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집중해서 경청하는 로이스하우스 RC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순서로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RC들은 교과목 운영 방식과 활동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RC들은 집중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적극적으로 질문에 참여하며 행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양지원 RC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프로그램이나 교과목 안내가 자세하게 이루어져 한 학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로이스하우스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RC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방향을 설정하고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의 한 학기 동안 RC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동체를 형성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