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318호에서 아람뜰하우스의 두 번째 프로그램 'Hallow-in 아람!'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핼러윈을 맞이하여 RC들이 미니게임과 케이크 만들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47명의 RC와 11명의 RA가 참여했다. RC들은 미니게임을 통해 케이크를 꾸밀 재료를 획득하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완성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1부 미니게임과 2부 케이크 만들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RA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네 가지 미니게임들이 마련되어, RC들은 순서대로 게임을 체험하였다. 각 게임에서 승리할 때마다 추가 재료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본 재료로는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스프링클, 초코펜 등이 주어졌다. 미니게임은 '도전 골든벨', '탁구공을 얻어라!', '잭오랜턴에 탁구공 넣기', '젓가락으로 과자 옮기기'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게임은 '도전 골든벨'로, 핼러윈과 관련된 퀴즈를 조원들과 의논하고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난이도는 3단계로 구분되었으며 RC들은 제한 시간 안에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작성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다소 난이도 높은 3단계 문제였던 '미국에서 핼러윈이 본격적으로 퍼지게 된 시기는 어떤 이민자들이 들어온 이후인지'를 푸는 과정에서 여러 조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두가 열심히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려 노력하였다. 상위 3조, 4조, 6조, 7조, 10조, 13조, 14조는 마시멜로를 보상으로 받았으며, 현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탁구공을 얻어라!'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는 RC들
두 번째 게임은 '탁구공을 얻어라!'와 '잭오랜턴에 탁구공 넣기'로, RC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적인 게임이다. 먼저 '탁구공을 넣어라!'는 '잭오랜턴에 탁구공 넣기'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게임으로, 빨대로 탁구공을 불어 상대팀 영역에 탁구공을 보내야 하는 게임이며 1조, 3조, 5조, 6조, 7조, 12조가 추가 탁구공 3개를 획득하였다.

▲'잭오랜턴에 탁구공 넣기' 게임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RC들
이어 진행된 '잭오랜턴에 탁구공 넣기'는 사전에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해 둔 원형 구역 안에서 네 개의 팀이 동시에 탁구공을 잭오랜턴 바구니에 던져 넣는 게임이다. 총 3차례 진행하였고, 경기 후 RA들이 함께 바구니 속 탁구공을 꺼내며 순위를 확인했다. 바구니에 탁구공을 제일 많이 넣은 4조, 5조, 6조, 7조, 10조, 13조, 14조는 몬스터 스탬프 캔디를 상품으로 받았다.
마지막 게임은 '젓가락으로 과자 옮기기'로, 등수와는 상관없이 종이컵에 옮긴 만큼의 과자를 가져갈 수 있는 게임이다. 행사는 서로 웃고 대화하며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경쟁보다는 즐거움과 교류에 초점을 둔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세 팀이 동시에 참여해 총 4차례 게임이 진행되었다. RC들은 신중하게 과자를 옮기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RA들은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며 2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준비했다.

▲팀별로 케이크 만들기를 하는 모습
조별로 2명씩 짝을 이룬 RC들은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추가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를 완성했다.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케이크를 만들었다. 완성된 케이크를 바로 먹는 RC들도 있었고, 기숙사로 가져가거나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RC들도 있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단체사진
추가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성빈 RC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전성빈 RC는 "핼러윈이라는 특별한 행사에 맞게 준비된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문제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서 좋았고, 같은 하우스 동기들과 함께 조를 만들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통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친해지기 편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케이크 재료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있어서 결과적으로 케이크도 더욱 맛있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RA와 RC들이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RC들이 함께 웃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관계도 깊어졌을 것이다. 다음 아람뜰하우스 프로그램에서도 RC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