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니움하우스의 ‘솜니움(Somnium)’은 라틴어로 ’꿈‘을 의미하며, 기숙형 대학(RC) 내에서 학업 및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RA들은 신입 RC(Residential College)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번 학기 솜니움하우스 신입 RA로는 ▲박소윤(영어영문학과) ▲정수연(경영학부) ▲박상현(동아시아국제학부) ▲윤민지(경영학과) ▲김현진(작업치료학과)RA가 선발되었다.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함께 하게 된 5명의 신입 RA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박소윤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 RA 영어영문학과 박소윤입니다! 저는 솜니움하우스에서 5분반의 RA를 맡고 있습니다.
Q. 솜니움 RA로서의 포부
처음 RA가 되어 매우 떨리면서도 동시에 기대가 큽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RA는 단순히 기숙사 생활을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RC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모범을 보이며 이끌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RC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근하게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RA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RA로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학업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가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수연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솜니움하우스 신입RA가 된 경영학부 24학번 정수연입니다! 저는 솜니움하우스에서 1분반의 RA를 맡고 있습니다.
Q. RA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첫 분반모임을 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라 다들 어색해하고 긴장했을 법도 한데, RC 학생들이 예상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특히 제가 준비해 온 “느린 우체통” 활동을 할 때, RC 학생들이 진지하게 고민하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상현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시아국제학부 24학번 05년생 박상현입니다. 저는 솜니움하우스에서 10분반의 RA를 맡고 있습니다.
Q. 미래의 RA가 될 RC들에게 하고싶은 말
아마 많은 RC들이 RA를 꿈꾸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RC 시절, RA 선배들에게 큰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RA라는 역할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교에 적응할 때 RA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이 큰 힘이 되었고, 저도 힘들어하는 RC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RA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수도 하고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RC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RC 학생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A를 꿈꾸는 RC 여러분, 처음에는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자신을 믿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RA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윤민지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솜니움 3분반을 맡고 있는 경영학과 윤민지 RA입니다. 이번년도 처음으로 RA를 맡게 되었습니다.
Q. RA활동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
RA를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RC들의 ‘언니’가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니’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다가가 이야기할 수 있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낯선 환경에서 외로움을 느끼거나, 학교 생활과 인간관계에서 크고 작은 고민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럴 때 RA가 따뜻한 조언을 해주고 공감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RC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마음을 열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를 찾아와 솔직한 속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이 있을 때, ‘정말 RA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앞으로도 RC들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고, 그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솜니움하우스에서 처음으로 RA를 맡게 된 작업치료학과 24학번 김현진입니다. 저는 솜니움하우스에서 9분반의 RA를 맡고 있습니다.
Q. 솜니움하우스를 포함한 모든 RC들에게 하고싶은 말
솜니움하우스를 포함한 모든 RC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지금, 기대와 설렘 속에서 때로는 걱정과 두려움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여러분이 만들어 갈 경험들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학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시기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든, 솜니움의 모든 RA들은 여러분이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것입니다. 저희 RA들은 여러분이 학업뿐만 아니라 기숙사 생활, 대인관계, 다양한 활동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하게 다가와 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더욱 즐겁고 따뜻한 솜니움하우스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함께 멋진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가 봅시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RA들은 기숙사 내에서 학업, 생활, 정서적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RC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학기 솜니움하우스 신입 RA들은 단순한 생활 관리자를 넘어, RC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솜니움하우스의 새로운 RA 5인은 앞으로 각자의 의지와 노력으로 RC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모든 RC 학생들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Sweet Dream’을 꿀 수 있길 바란다.
▲25-1 솜니움 하우스의 RA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