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하우스는 10월 31일 할로윈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정도 할로윈 이글하우스 만들기 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하우스 프로그램은 이글하우스의 첫 번째 하우스 프로그램 이었으며, 할로윈 분위기에 맞추어 과자집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0명의 RC 학생과 이범석 마스터 교수, 5명의 이글하우스 RA가 참여했다. 김상현 RA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이범석 마스터 교수가 인사말과 함께 하우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환영해 주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사말을 전하는 이범석 마스터 교수
이번 하우스 프로그램은 먼저 과자집을 만들고, 결과물을 확인한 후에 만든 과자집을 먹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과자집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과자집의 기초를 잡도록 했다. 이후 다른 과자와 사탕, 초콜릿 펜 등으로 과자집을 꾸미고 각 조의 과자집을 확인했다. 이글하우스 RC들은 4명씩 조를 이루어서 함께 과자집을 만들었다. 자신의 조원들과 함께 과자집 키트를 이용해 단단한 구조물을 만들었다. 이후에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개성을 살려 집을 꾸몄다. 형형색색의 초콜릿 펜과 다양한 과자와 사탕으로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모습의 과자집들이 완성되었다. 이글하우스 RC들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과자집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조가 과자집을 만들고 나서 전시 후, 만든 과자집을 먹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글하우스 RC 학우들이 만든 과자집
할로윈 이글하우스 만들기를 담당한 김상현 RA의 소감
이번 학기 첫 하우스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어, RC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괜찮을까 고심 끝에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RC들이 여러움 없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한 거 같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4분반 표민 RC의 하우스 프로그램 참여 소감
과자집 키트를 가지고 조원들과 같이 만들 때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글하우스의 다른 RC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점에서도 흔치 않은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경진대회는 아니었지만, 다른 조들보다 잘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RC들을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컸던 거 같습니다. 이후에 과자집을 만들고 먹는 것까지 알찬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할로윈 이글하우스 만들기는 할로윈 분위기도 만끽하며, RC들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하우스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한 이글하우스 RA들과 즐겁게 참여해준 이글하우스 RC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