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는 낯선 공간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길잡이 역할을 해줄 든든한 RA가 있다. 이번 2024년 1학기 초아름하우스에는 총 10명의 RA 중 새롭게 함께하게 된 5명의 신입 RA가 있다. 인터뷰를 통해 5명의 신입 RA ▲민예원 RA ▲박채은 RA ▲이고운 RA ▲이지연 RA ▲정지인 RA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민예원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초아름하우스 9-3분반을 맡고 있는 민예원입니다. 저는 9-3분반을 맡아 분반 모임 및 개인 상담을 진행하며 3분반 친구들이 원만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아름하우스 자치회인 '씨밀레'의 RA를 담당하고 있으며, RC문화예술활동 '사진(2)' 수업의 출석 조교를 맡고 있습니다.
Q. RA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학교에 입학해 비대면 시절을 지내며 막막했던 1학년 시절, 좋은 RA 선배를 만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RA 선배는 큰 나무와 같이 든든했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그늘을 내주는 따뜻한 존재였습니다. 제가 받았던 애정과 사랑을 1학년 RC들에게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되고자 R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2024-1학기에 ▲초아름하우스 ▲로이스하우스 ▲머레이하우스가 연합하여 진행한 '초이스 하레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연합행사 담당 RA로서 직접 준비했던 행사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운 값진 기회였습니다.
Q. 어떤 RA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보여주세요!
저는 큰 나무처럼 든든한 RA가 되어 RC들이 힘들 때 언제든지 기대 쉴 수 있고, 항상 같은 자리에서 RC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때로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친언니처럼 RC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R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낼 초아름하우스 RC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 학기 동안 함께 즐거운 대학 생활을 만들어 나가요. 저는 항상 여러분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선배로 함께할게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박채은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초아름하우스 9-1분반을 맡고 있는 박채은입니다. 저는 10분반 친구들이 원만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애정을 갖고 함께 배우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초아름하우스 RC자치회 '씨밀레'를 담당하여, 자치회 친구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 행해가는 과정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 RC문화예술활동 '필름 사진' 수업의 출석 조교를 맡고 있습니다.
Q. RA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평소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교육과 관련한 진로를 꿈꾸고 있으며, RA 활동을 통해 배울 점이 많을 거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만난 RA들이 RC를 대하는 진심 어린 모습에, RA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RC들에게 행복한 새내기 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R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저는 개강 행사인 '초아름의 요술램프'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초아름의 요술램프'에서 진행자 역할을 맡았으며, 행사 대본 작성 및 진행을 처음 맡아본 만큼 많은 부분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였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후회보다는 얻어 가는 게 많았기에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어떤 RA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보여주세요!
저는 현재 RA로서 RC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RC들 한 명 한 명이 너무 사랑스럽고 애정이 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RC들에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학기가 끝날 때, '언니가 제 RA여서 행복했어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낼 초아름하우스 RC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초아름하우스 RC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순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초아름하우스 RC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훗날, 다시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도 RC들과 가장 친한 선배이자 언니로 남고 싶습니다.
▲이고운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9-9분반을 맡고 있는 이고운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 동안 초아름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모든 회의를 기록하고, 연합행사 대표를 담당해 타 하우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 변경된 RC교과목(리더십개발) 내용에 대한 수정된 안내문을 제작하고 배포하여 RC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더하여 RC문화예술체육활동 '배드민턴(1)' 수업과 '방송댄스' 수업의 출석 조교를 맡고 있습니다.
Q. RA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학교에서의 첫 새내기 생활을 마치고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RA 활동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RC자치회로 활동하며 다양한 RC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1학년 생활을 보냈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제가 RA가 되어 RC들이 대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 RA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저는 하우스 연합행사인 '초이스 하레이'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연합행사의 대표를 맡았으며, 작년에는 RC자치회에서 스태프로 참여했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에 RA의 신분으로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거 같습니다. 더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하우스의 RC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저에게도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Q. 어떤 RA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보여주세요!
하우스 안과 밖에서 주위 RA 동료들과 RC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하우스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C들의 즐거운 대학 생활을 위해 옆에서 챙겨주며 이끌어가겠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낼 초아름하우스 RC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초아름하우스 RC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 학기 동안 초아름하우스에서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봐요. RC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RA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초아름하우스 9-6분반을 맡고 있는 이지연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23명의 RC들과 함께하며, RC들의 낯선 공간에서의 첫 시작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초아름하우스에서 웹진 작성과 포스터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RC문화예술활동 '발레(실습)' 수업의 출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RA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처음 대학교에 입학해 낯선 환경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RA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 선배들께 받았던 도움의 손길이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에, 저 또한 RC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RA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초아름하우스의 개강 행사인 '초아름의 요술램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초아름하우스에서의 첫 하우스 행사였으며, 처음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본 행사였습니다. 당시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들이 저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Q. 어떤 RA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보여주세요!
저희 분반 RC들이 나중에 이 시기를 떠올렸을 때, 저와 함께했던 모든 행사들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 저희 분반 RC들이 지금보다 더 학교생활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낼 초아름하우스 RC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초아름하우스 RC 여러분, 먼 훗날 여러분들이 1학년 1학기를 떠올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지금도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아요. 감사합니다.
▲정지인 RA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초아름하우스 9-5분반을 맡고 있는 정지인입니다. 저는 RC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리더십개발 과목을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RA 중에서는 웹진을 담당하며, RC문화예술활동 과목에서는 '사진' 수업과 '손뜨개 배우기' 수업의 출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RA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낯설었던 대학 생활에서의 적응은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RA 선배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에 저도 제 경험을 살려 신입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RA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2024-1학기 첫 연합행사였던 '초이스 하레이'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 다른 하우스끼리 팀을 이루어 게임을 하는 활동적인 행사였기에 RC들과 더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RA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보여주세요!
RC들이 신입생 시절을 생각했을 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RA가 되고 싶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낼 초아름하우스 RC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초아름하우스 RC 여러분,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 초아름하우스 RA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총 5명의 초아름하우스 신입 RA를 만나보았다. 그 어느 때보다 RC들을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RA들임이 느껴진다. RC들을 향한 초기의 애정과 포부를 유지하며, RC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는 RA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