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강 이후 첫 로이스하우스 프로그램 '한번 보여줍쇼’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Zoom Meeting(화상회의)을 통해 진행되었다. 로이스하우스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알차게 담아 '한번 보여줍쇼’를 기획했다. RA들이 학교를 전반적으로 투어하면서 RC들에게 각 건물과 장소별로 어떠한 특징이 있고, 보통은 이곳에서 어떠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김경민 RA와 황경원 RA는 행사 1부 진행을 맡았고, 이유나 RA와 이승연 RA는 행사 2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장우철 RA는 진행 외의 부분으로 zoom 관리나 전반적인 도움을 주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당일 하우스 프로그램 진행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였다.
▲ '한번 보여줍쇼’ 하우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리허설을 준비 중인
장우철 RA, 이승연 RA, 황경원 RA, 이유나 RA
▲리허설 후에 수정해야 할 점에 대해서 논의하는
김경민 RA, 황경원 RA, 이승연 RA, 이유나 RA, 장우철 RA
'한번 보여줍쇼’는 김경민 RA와 황경원 RA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설명과 출석 및 상품 안내를 시작으로 ▲스포츠센터 ▲연세플라자 ▲헐떡고개 ▲정의관 ▲청송관 소개를 담당했다. 그리고 이유나 RA와 이승연 RA가 ▲창조관 ▲백운관 ▲미래관 ▲도서관 ▲학생회관 ▲운동장 소개를 담당했다. 그리고 RC들의 출석체크는 프로그램 시작과 끝에 출석퀴즈를 진행하여 각 분반 담당 RA에게 정답을 보내도록 하였다. 상품 퀴즈 이벤트는 채팅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온라인 Zoom 채팅방에 상품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보내거나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스포츠센터 이용방법 ▲스포츠센터에서 무료로 인바디 검사가 가능한 점 ▲연세플라자에 편의시설 소개 ▲연세플라자 앞에 ‘어귀마당’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는 것 ▲’헐떡고개’라 불리는 이유 ▲헐떡고개의 장점과 팁 ▲교내 건물들이 각각 어느 학과가 주로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설명 ▲도서관 이용방법 ▲학생회관 편의시설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체적인 캠퍼스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
▲연세플라자 앞에 있는 어귀마당을 소개하고 있는 김경민 RA
상품 퀴즈는 총 4문제가 출제되었다. 상품을 타기 위해 RC들이 열렬히 상품 퀴즈에 임해주어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온라인 Zoom 채팅을 통해 문제 정답을 선착순으로 맞춘 RC에게는 ▲교내 커피 쿠폰 ▲교내 치킨 쿠폰이 지급되었다.
비대면 로이스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RC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신입생이지만 학교를 가본 적 없고, 학교를 사진으로만 봐야 하는 것이 아쉬웠었는데 '한번 보여줍쇼’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좋았다. 직접 학교를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는 학교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번 보여줍쇼'는 RC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아쉬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2021년 1학기의 로이스하우스 첫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새학기를 즐기지 못한 아쉬움에 지친 RC들의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