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학기 아람뜰하우스는 총 3가지 하우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더 나은 하우스 행사 기획을 위해 아람뜰하우스 행사의 주체인 아람뜰하우스 RC학생들의 소감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3가지 하우스 행사 중 2가지 하우스 행사에 대한 평가를 행사에 직접 참여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 아람뜰하우스의 가장 큰 행사이자 첫 번째로 진행된 행사인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에 대한 소감을 박홍조 RC학생을 만났다.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 행사에 참여하는 아람뜰 RC 새내기들
Q.'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는 행사의 취지와 맞게 잘 진행되었나?
A. 프로그램명과 맞게 아람뜰하우스의 마스터교수, RA선배들, RC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같은 분반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는 행사의 취지와 맞게 잘 진행 되었다고 생각한다.
Q. 본 행사에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A. 룸메이트, 같은 분반 친구들뿐만 아니라 아람뜰하우스의 모든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인 점이 좋았다. 평소에 같은 분반 친구들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어 친해질 수 없었는데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를 통해 같이 활동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Q. 본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A.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이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점이다.
Q.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 행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다음 '아람뜰 친해지길 바라' 행사에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더욱 여유롭게 진행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하우스 행사에 대해 만족하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 즐길 만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해 제한적이었다는 의견이었다.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무드등
두 번째로 진행된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는 직접 만든 무드등과 애착인형을 판부면에 위치한 강원도 아동보호센터인 굿네이버스의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는 총 22명의 아람뜰 하우스 RC 새내기들이 참여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RC학생을 만났다.
Q.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는 행사의 취지와 맞게 잘 진행되었나?
A. 준비된 재료들을 가지고 무드등을 직접 만들었다. 직접 만들고 기부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서 마음이 전해졌다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 보다 더 마음이 잘 전해졌다고 생각돼서 이 행사가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Q. 본 행사에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A. 아동보호센터인 굿네이버스의 아이들이 우리가 직접만든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했다. 우리가 선물을 만들어 기부를 했는데, 뿌듯한 마음과 따뜻해진 마음만큼은 우리가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Q. 본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A.직접 아이들을 보며 선물을 주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선물을 전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Q.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음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다음 '아람뜰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 때는 직접 선물을 전할 사람들을 사전에 조사하여 아이들과 조금이나마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직접 만든 선물들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었다. 다음 행사 떄는 선물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 두 명의 RC 새내기들의 의견을 통해 행사 참여의 주체가 느낀 행사의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