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시작하는 모습
지난 4월 4일, 스포츠센터 2층 실내 체육관에서는 이글이글거렸다. 바로 이글하우스에서 주최한 이글이글 운동회가 한창 진행중이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풋살, 농구 등이 주로 진행이 됐는데, 올해는 소수가 참여하는 스포츠 보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으로 개편이 되었다. 올해의 종목은 ▲피구 ▲볼링 ▲컬링 ▲OX퀴즈 ▲2인 3각 달리기 ▲카드 뒤집기, ▲파이프릴레이와 같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가 되었다.
▲파이프릴레이 게임을 진행하는 RC 학생들
이글이글 운동회는 장우철 RA, 한채윤 RA가 담당으로 시작이 되었다. RC 학생들은 분반별로 앉아서 한 팀을 이루었다. 본격적으로 운동회를 시작하기 전에 과학기술대학 소모임 ‘케미’의 댄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열기를 타오르게 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하고, 조별로 모여 팀 리더를 정하고, 대진 기록표를 받아서 팀끼리 하고 싶은 게임을 골라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14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고, 먼저 온 순서대로 2팀이 대결을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모든 게임을 참여하여, 대진 기록표를 모두 채운 팀들은 이글하우스 이수용 마스터 교수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나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임한결 RC는 “아직 친하지 않았던 같은 분반 모두가 화합해서 친해질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