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학기 아람뜰하우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Trick or Treat(할로윈 행사)가 10월 29일에 진행됐다. 남자는 청연 1학사 2층 세미나실, 여자는 청연 2학사 2116호에서 행사가 열렸다. 아람뜰하우스의 RA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행사 장소를 할로윈 분위기로 연출하고 RC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할로윈 분장을 한 아람뜰 하우스RA
행사의 주된 내용은 아람뜰하우스 RA들이 미리 구비해둔 사탕을 RC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분장한 RA들과 사진 촬영이었다. 행사 중간에 아람뜰하우스 마스터 교수인 김영혜 교수가 참석하여 RA들에게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였고, RC 학생들과는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Trick or Treat 행사때 배부된 사탕
약 200여명의 학생이 Trick or Treat(할로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고, 행사에 참여한 RC 학생들에게 균일한 양의 사탕이 배부됐다. Trick or Treat 행사에 참여한 박명순 RC 학생은 "같은 분반 RC 학생들이 함께한 활동이라 의미 있었고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할로윈 데이에 간식으로 사탕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행사가 짧아 더 즐기지 못해 아쉽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할로윈 분위기로 꾸민 청연 2학사
<박세림 RA 인터뷰>
Q1) Trick or Treat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할로윈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장소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로윈 물품들로 최대한 할로윈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꾸몄고, 여자 RA들도 할로윈 분장을 하여 할로윈 데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2) Trick or Treat 행사를 마치고 만족스러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있다면 무엇인가요?
만족스러웠던 점은 사탕을 받고 즐거워하는 RC 학생들을 보니 RA들도 덩달아 기뻤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더 크게 할로윈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다시 하게 된다면 큰 강의실을 대여하여 남자,여자RC 학생들이 같이 할로윈 행사를 진행하고, RC 학생들도 분장하고 포토존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