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대피 훈련에서 자신의 이름과 방호수를 적는 모습
이글하우스는 지난 9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이글하우스 학생들을 대상을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야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생활 공간에서 화재가 났을 때 기숙사 학생, 사감과 학교관계자들이 초기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대비 비상연락망 체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147명의 1학년 RC학생들을 포함하여 중국인 교환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글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대피 유도등 역할 수행 훈련과 화재 진압 훈련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화재 대피 훈련 관계자는 가상 화재 상황을 설정해 비상벨을 작동시킨 후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 후 훈련 종료 후에는 화재예방법, 119신고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화재대피 훈련 관계자는 “기숙사는 학생들이 많은 대상으로 재난 초기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훈련을 하여 위기 상황 발생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재 대피 훈련에서 훈련 관계자가 경품통을 섞는 모습
▲ 화재 대피 훈련에서 경품 추첨을 하는 모습
▲ 화재 대피 훈련에서 경품에 당첨된 학우에게 상품을 나눠주는 모습
화재 대피 훈련시 이글하우스 학생들은 방호수와 이름을 경품통에 적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화재 대피 훈련 종료 후 상점 및 경품 추첨의 기회가 이글하우스 학우들에게 주어졌다. 상품의 당첨된 학우는 얼굴의 웃음을 띄며 상품을 받아갔다. 훈련에 참가한 장형준 RA는 “화재 대피 훈련 후 신속히 대피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등을 알았고 이런 경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참여를 더욱 늘릴 것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