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하우스는 이수용 마스터교수와 신입 RA 4명(고승환, 윤장혁, 설재호, 장형준)과 기존 RA 4명(유원근, 이찬호, 권정민, 김기수)이 이끌어 간다. 이글하우스의 선장들은 8월 28일 RA 워크숍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시작으로 한 학기 이글하우스의 계획을 검토했다.
▲ 8월 28일 RA 워크숍 때 이수용 교수와 RA들
RA회의는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진행이 된다. 마스터 교수와 RA들은 기도로 회의를 시작한다. 그 후 RA들은 자신의 맡은 분반 별 1주일간 분반 모임 결과, 특이 사항에 대해 보고를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RA들은 주간 활동계획, RC 분반 전달 사항 등 정리를 하고, 회의록을 교수님과 공유하고 마무리를 한다.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하우스 운영에 임한다.
▲ 이글하우스 RA회의 후
마스터 교수는 “위로만 크는 나무는 그늘은 만들지 못하고,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며, 하나님이 세우신 연세대학교의 RC 이글하우스 학생이라면 남에게 주기 위해 배우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라는 모토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원근 대표RA는 “지난학기 신입 RA로서 성격상 리더보다는 팔로워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대표를 맡게 된 것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맡은 책임이 무거워 쉽진 않지만, 교수님과 다른 RA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문제없이 해낼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