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오후 7시, 흥업면에 위치한 쟈스민에서 머레이 RC 자치회와 최지영 마스터 교수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 자리는 마스터 교수와 자치회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자치회는 마스터 교수와의 첫 만남을 기념하며 자신들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지영 마스터 교수님의 설명을 듣는 자치회와 RA
자치회는 RA 3명, RC 학생 14명으로 구성되어 학생 주도적인 하우스 운영을 통한 능동적인 RC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자치회 스스로 창의적인 RC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분반 간의 소통과 협동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조별 미션 ▲머레이 토크쇼 기획 ▲건의함 관리 및 설문조사 ▲RC 문화의 밤 출전 ▲RA 보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4명의 자치회원들이 각각 ▲머레이 美 ▲머레이 口 ▲머레이 力 ▲머레이 樂 등의 팀으로 나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들 소개 중인 RC 자치회
이번 RC 자치회와 마스터 교수의 만남은 뜻깊은 의의를 가진다. 9월 17일 창단된 이래 꾸준한 활동을 계획한 학생들은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이어질 활동들에 대한 원동력을 얻게 됐다. 지난 활동들에서 일관되게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자치회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자치회로 활동하는 물리치료학과 채현수 RC “RA형들과 RC 분반 대표들, 그리고 머레이 하우스 마스터 교수님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