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하우스(구자건 마스터교수)는 지난 9월 13일 목요일 오후 6시 미래관에서 ‘로이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로이스 설명회’는 매 학기 진행되는 로이스하우스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RC (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소속 RC 학생들에게 로이스하우스 마스터교수와 RA (Residential Advisor)를 소개하며 한 학기동안 있을 전체 행사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이다.
▲로이스 설명회 시작을 알리는 김진우 대표 RA
로이스 설명회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하우스 소개 ▲RA소개 ▲ 리더십 실습 소개 및 이수 조건 소개 ▲RC 문화제 ▲로이스하우스 시스템 소개 ▲ 로이스하우스 활동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하우스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최동영 RA
1부에서 RA들이 나와 하우스의 프로그램인 ‘로이스 예능대회’, ‘무드 인디고’를 설명했고 이어서 학부교육원에서 주최하는 RC문화제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영 RA는 ‘무드 인디고’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며 설명했다.
지난 학기에는 카카오톡 플러스만을 활용해 하우스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인스타그램까지 더해 SNS를 통한 하우스 프로그램 홍보와 RC리더십 실습 내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우스 활동 게시 및 활동 사진 업로드 ▲기타 유용한 RC관련 정보 업로드 ▲교내 생활 도움 될 만한 정보 업로드 ▲친구 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로이스하우스 RA는 2부에서 RC 학생에게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고 어떤 성격인지 소개하는 자리로 ▲RA 토크 콘서트 ▲RA를 알RA를 진행했다. 타 하우스와는 다르게 대부분 생활관 외에서 통학, 자취하는 학생이 많아 RA와 친해질 기회가 적은 로이스하우스 RC 학생을 위해 이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RA 토크 콘서트 시간에 본인의 블로그 활동내용을 설명하는 유은아 RA
▲학교생활과 군생활 팁을 전수해주는 김문식 RA
토크 콘서트가 끝나고 ‘RA를 RA’ 코너에서 RC학생이 RA에 대해 더 듣고 싶은 질문을 포스트잇으로 받아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학생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RA가 선택한 질문에는 상품을 지급해 학생들이 더 열심히 행사에 참여했다.
▲질문판에 질문을 붙이는 RC학생의 모습
▲박상민 RA가 RC 학생들의 질문을 확인하고 있다.
▲RA의 답변에 즐거워하는 RC학생들
로이스 설명회에 참여한 경영학과 김영하 RC는 “RC활동을 하기 앞서 설명회를 해준다는 점이 제일 유익했고, RA분들이 설명회를 진행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RA와 RC 학생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로이스 설명회’는 소통의 꽃을 피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