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에 스포츠센터에서 아람뜰 첫 행사인 '한마음 아람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아람뜰 하우스의 남자 RC 학생들과 여자 RC 학생들이 두 분반씩 짝을 지어 총 5팀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이 날 있었던 행사에 총 170명의 RC학생들이 참여 했다 이번 아람운동회는 혼성 하우스의 장점을 잘 살리고 같은 하우스 내에서도 교류 기회가 많이 없는 남.여RC학생들이 함께 했다는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람운동회 시작을 기다리는 RC 학생들
이 행사는 댄스 소모임 '꿈틀'의 초청 무대로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며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총 2가지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처음 경기는 판뒤집기 게임이다 서로 다른 색의 판을 자기 팀의 색에 맞게 뒤집는 게임으로 마지막에 색이 더 많은 팀이 우승하는 형식이다 이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긴팀끼리 경기를 진행하여 1등과 2등을 결정하였다.
▲댄스 소모임'꿈틀'의 공연을 보는 RC학생들의 모습
두번째로는 피구 경기를 진행했는데 혼성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여왕피구를 진행하였다 방식은 상대팀이 모르게 여왕을 정하고 여왕을 보호한다 게임 진행 중 상대편의 여왕을 죽이면 이기는 피구 방식이다.
▲피구게임에 참여하는 RC학생들의 모습
운동회 이후 우승한 1등과 2등 팀에게는 치킨 쿠폰과 토스트 쿠폰이 차등 지급 되어 경기가 끝나고도 함께 치킨과 토스트를 먹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김가인RC학생은 "아람 운동회를 통해 같은 분반 학우들과 가까워 질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분반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을 전했다.
▲'아람운동회'이후 우승 상품으로 토스트를 먹는 RC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