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스포츠의 계절이다. 이글하우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글하우스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이글하우스 체육대회는 야외 스포츠와 E-sports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야외 스포츠는 축구와 농구, 이스포츠는 'League of Legend'와 'FIFA online3'로 진행되었다. 각 분반에서 한 종목 당 한 팀씩 출전하여 진행되었으며, 체육대회 진행 중에 이벤트 게임과 댄스 소모임 '케미'의 공연 등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 농구 결승전 진행 중인 이글하우스 1-4분반과 1-6분반 선수들
이번 이글하우스 체육대회는 스포츠와 함께 '이스포츠'도 같이 진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스포츠'는 단순한 컴퓨터 게임을 넘어서 이제는 같은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중시하게 되었다. 이글하우스 체육대회의 본 목적이 같은 하우스 내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임에 따라 '이스포츠'도 스포츠만큼 구성원간 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실행을 계기로 이글하우스 체육대회는 앞으로 '이스포츠'의 비중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이글하우스 체육대회 축하 공연 중인 댄스 소모임 '케미'
이번 이글하우스 체육대회 중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참여했던1-4분반 김태우 RC 학생은 “이번 체육대회 중 '이스포츠'의 도입으로 체육대회 참여가 더욱 즐거웠다. 평소에 게임을 많이 하고 친구들과 함께 게임 이야기도 많이 하였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