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학기 베리타스하우스 이범석 마스터교수의 지도하에 음악분야 RC 문화예술활동 중 오카리나, 리코더, 플루트, 합창, 통기타 그리고 풍물놀이가, RC 문화체육활동 중 파워워킹이 리더십개발 과목으로 개설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리더십개발 과목은 지난 5월 28일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각 활동들을 통해 완성된 7가지 베리타스하우스 리더십개발 과목 중 네 과목을소개한다.
첫 번째로 오카리나 과목을 소개한다. 매주 화요일 13교시에 정의관 235호에서 진행한 오카리나 과목은 담당 TA와 RC 학생들이 함께 기본적인 운지법을 익힌 후에 한 시간에 한 곡씩 연습을 하였고, 한 학기동안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외 6곡을 연주하였다.
▲ 오카리나 활동 진행 사진
두 번째로는 합창 과목이다. 매주 월요일 11교시에 창조관 184호에서 진행한 합창 과목은 담당 TA와 매주 한 시간씩 호흡을 맞추어 ‘Let it go’ 곡을 연습하였고, 마지막 수업에서 참여 학생들이 함께 연습한 곡을 완성하였다.
세 번째로 소개할 과목은 통기타 과목이다. 통기타는 매주 화요일 12교시에 정의관 235호에서 진행하였고, 기본적인 연주법을 익히고 매즈 한 시간에 한 곡씩 연습을 하였고, 종합하여 사랑을했다 외 6곡을 연주하였다.
마지막으로 풍물놀이 과목을 소개한다. 풍물놀이는 1, 2분반으로 두 분반으로 따로 모집하였으나 같은 시간, 같은 장소(매주 월요일 10교시,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풍물놀이는 한 학기동안 웃다리 사물놀이 중 칠채, 육채, 별달거리 그리고 짝쇠까지를 다루었다.
베리타스하우스의 박상준 RA는 "각각의 개성강한 악기들을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RC 학생들이 문화예술시간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체육분야 뿐만 아니라 음악도 다양하게 다룰 수 있는 점이 RC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