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름하우스는 ’초아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7일 창조관 184호에서 '걸스나잇'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RC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친구 관계, 이성 문제, 진로 문제 등 신입생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초아름하우스 9-8, 9-9, 9-10분반 RC 학생들은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RA와 함께 서로의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 및 답변을 통해 친구들의 원활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도왔다.
▲질문을 받고있는 초아름하우스 하주영 RA
초아름하우스 RC 학생들의 질문으로는 "RA가 되고 싶은데 팁 좀 알려주세요!", "다음 학기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은데 벌점이 많아요. 어떻게 하죠?" 와 같은 질문들로 ▲RA 관련 ▲기숙사 생활 ▲성적 관리 ▲교우 관계 등의 여러 질문이 나왔다. 안효주 RA, 하주영 RA, 석옥산 RA는 성실하게 질문에 답 해주었으며 RC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해주었다. 3명의 RA 모두 18-1학기 처음으로 RA를 맡게 된 이들로 이 시간을 통해 자신들이 맡은 RC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 좋았고, 그동안 말로 직접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아름을 부탁해' 행사에 참여한 RC 학생들
초아름하우스 RC 학생은 “다른 분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고민 얘기하고 대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첨엔 어색했지만 RA 언니들이 분위기 잘 풀어줘서 재밌게 얘기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언니들 에피소드 너무 웃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RC 학생은 “맛있는 이삭토스트도 받고 제 고민이 채택되었는데 제 얘기인줄 한 번에 아셔서 너무 웃겼어요. 초아름 행사 중에 걸스나잇이 제일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