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승리 후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RC 학생들
머레이하우스는 지난 학기에 이어서 이번 학기에도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주최하였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메레이하우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각 분반 RC 학생들과 RA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게임 대회다. 이번 게임 대회는 4월 말에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되었다. 게임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로 총 세 가지 종목이 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기숙사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별로 1등과 2등에게는 상품이 수여되었다.
▲게임 대회 상품을 받은 RC 학생들
게임 대회에 참여한 심서윤 RA는 “경기에 참여한 RC 학생들은 우승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각 분반원들과 협동심을 발휘했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RC 학생들 또한 친구들의 승리를 위해 옆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언제나 오래 지속되는 프로그램에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게임 대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김정훈 RA는 “RC 학생들 모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남학생들로 이루어진 하우스인 만큼 이번 행사가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흐르는 강물은 썩지 않는다'는 말처럼 매년 진행된 행사지만 변화와 열정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게임 대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