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하우스는 지난 5월
16일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RA들과 RC 학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어 1학년 RC 학생들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베리타스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체육대회는 베리타스하우스 1학년 RC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반별로 팀을 이루어 여러 게임을 통해 경쟁하였다.
우천으로 인해 야외 풋살경기 대신 남자, 여자로 나누어 진행된 분반대항 피구가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 피구 여자 분반 대항전 진행모습
▲ 7-5분반 피구 남자 분반 대항전 우승 기념사진
피구 분반 대항전에서 여자는 7-6분반이, 남자는 7-5분반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7-6분반 이보은 RA는 “1학년 RC 학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승 상품이었던 치킨을 함께 먹으며 체육대회 이후에도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며 피구 우승 소감을 전하였다.
피구 경기 종료 후, 모든
RC 학생들은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여 한 분반씩 한 팀이 되어 메인경기가 진행되었다. 팀별 눈치줄다리기가 진행된 후, 여학생팀의 패자부활전인 신발 던지기가 진행되었고, 7-7분반과
7-9분반의 치열한 접전 끝에 7-9분반이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 경기인
판뒤집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졌고, 전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체육대회는 우승팀 시상식과 경품추첨까지 진행된 이후,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다.
▲ 눈치줄다리기 경기 대기 모습
▲ 판뒤집기 경기 모습
▲ 7-1분반, 7-9분반 우승기념사진
행사 당일 진행을 맡았던 박상준 RA는
“과자집 만들기와 사진 콘테스트를 통한 분반 단위의 활동이 마무리되고,
하우스 구성원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했는데 그 의도가 잘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며 체육대회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