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하우스에서 진행하는 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십시일반>은 RC 학생들이 학생회관 1층에 있는 학생 식당과 연세플라자에 있는 아름샘에서 설거지와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십시일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한 시간만큼의 수당을 식권으로 받고, 다음 학기에 교내 학우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에게 자신이 받았던 식권을 기부하는 사회기여활동이다.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RC 학생
지원자 14명의 RC 학생들은 총 5주 동안(3월 19일~5월 31일) 점심시간(11시~13시)과 저녁시간(17시~19시)중 각자 배정받은 시간에 봉사활동을 한다. 아름샘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학생식당에서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각각 2명씩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머레이하우스는 생활관의 청결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RC 학생들을 대상으로 '깔끔이 봉사단'을 모집하였다. '깔끔이 봉사단'은 일요일마다 휴게실 및 독서실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하우스마다 선정된 RC 학생들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1주간 층마다 1명씩 배정을 받아 일요일 오후 1시까지 분리수거를 한다.
▲분리수거를 실시하기 전 모습
▲분리수거를 실시한 후 모습
▲분리수거 후 RC 학생들의 인증사진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해 김준일 RA는 “청소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드리며 기숙사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휴게실,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