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강 이후 첫 로이스하우스 프로그램 '한번 보여줍쇼 in매지리’가 10월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 Zoom Meeting(화상회의)을 통해 진행되었다. 로이스하우스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알차게 담아 '한번 보여줍쇼 in매지리’를 기획했다. 1학기에 진행했던 한번 보여줍쇼에 이어서 이번 2학기에도 기획되었는데, 1학기에는 교내에 있는 건물들을 소개했다면 이번엔 조금 다르게 매지리에 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RA들은 학교 앞에 위치한 흥업면 매지리 중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을 전반적으로 설명하였는데, RC들에게 매지리 음식점과 카페 등을 소개하면서 어떠한 특징이 있고, 운영시간과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PPT 자료로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유나 RA와 신희승 RA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김영준 RA ▲김소윤 RA ▲최윤제RA ▲김서연 RA는 프로그램을 위한 자료조사와 준비를 맡았다.
▲ 오프닝을 준비 중인 이유나 RA와 신희승 RA
'한번 보여줍쇼 in매지리’는 이유나 RA와 신희승 RA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설명과 출석 및 상품 안내를 우선 진행하였다. 직후에는 RA TMI 퀴즈로 몸풀기시간이 진행됐다. 매지리 식당 소개 프로그램인 만큼 TMI 퀴즈 질문은 '6명의 RA들 중에서 주량이 가장 셀 것 같은 RA는 누구일까요?'이었다. 정답을 맞춘 5명의 RC에게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은 음식점 편과 카페 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음식점 편에서는 ▲와룡관 ▲원주집 ▲Boss 브리또 ▲권식당 ▲전선생을 소개하였는데, ▲식당 대표메뉴 ▲영업시간 ▲RA의 추천메뉴와 맛있게 먹는 방법 ▲구체적으로 어떻게 맛있는지 ▲배달과 매장에서 식사가능 유무 등을 같이 설명해서 처음 매지리 정보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을 이어나갔다. 이후 고깃집은 총 4곳으로 각 가게의 차별점과 특징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삼겹살 마니아 ▲돼지캠퍼스 ▲돈코복코 ▲사르르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양식집으로 ▲르매지 ▲오올블루를 소개하였고, 이어서 ▲청년포차 ▲퓨전탕수육 ▲구이닭연구소 ▲제이스22 ▲연탄불고기를 소개했다. 카페 편으로는 ▲행복한달팽이 ▲카페딕셔너리 ▲달콤커피 3곳을 소개했다.
RC들의 출석체크는 프로그램 끝에 온라인 Zoom 채팅방에 올라오는 출석 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글폼 참여 인원 중 랜덤으로 5명에게는 무드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하는 사이에 상품 퀴즈를 진행하였고, 상품 퀴즈는 ▲다음 중 구이닭연구소에 파는 메뉴는? ▲다음 중 삼겹살을 파는 가게가 아닌 곳은? ▲다음 중 교내에 있는 카페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로 총 3문제가 출제되었다. 상품을 타기 위해 RC들이 열렬히 임해주어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고 한다. 온라인 Zoom 채팅을 통해 문제 정답을 선착순으로 맞춘 RC에게는 ▲한돈 추석 명절 선물세트 ▲에어프라이어가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간에 상품 퀴즈를 내는 이유나 RA와 신희승 RA
비대면 로이스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익명의 RC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2학기지만 학교를 가본 적 없는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사진으로만 봐야 하는 것이 아쉬웠다. '한번 보여줍쇼 in매지리’를 통해 사진으만 보지 않고 실시간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학교 앞 매지리를 간 것처럼 진행되어서 좋았다. 또 각 식당별로 인기있는 메뉴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한번 보여줍쇼 in매지리'는 RC 학생들의 학교 앞 매리지 상권에 대한 궁금증과 아쉬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2021년 2학기의 로이스하우스 첫 프로그램을 통해 ㅡ대면으로 2학기를 즐기지 못한 아쉬움에 지친 RC들의 재미요소가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