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하우스에서는 6개방, 18명씩 한 분반을 이뤄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룸메이트와 옆방의 친구들은 학교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이글 하우스에서는 기숙사 친구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각 분반별로 분반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전달사항도 전달하고 각 학생들이 1주일 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입니다.
▲ 이글하우스 2분반 첫 분반모임 사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분반 모임에서는 연애 이야기, 학업, 동아리 등등 일주일 동안 있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숙사 생활에 잘 적응하고 동기들과 친해지기 위해 시작된 분반 모임에서 학생들은 동아리와 학과생활과는 또 다른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 이글하우스 2분반 회식 사진
분반 모임은 기숙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매지리에 나가 고기파티를 할 때도 있고 대운동장에서 축구 등 운동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분반 모임을 통해 학생들은 걱정거리들은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1학년 1학기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한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기숙사 생활에서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지내온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학우들은 서로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이타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분반 모임은 이를 위한 좋은 수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교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