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일RA와 강민영RA가 설명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 24일 6시부터 정의관 141호에서 베리타스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수리 사회기여활동 '연.고(연세고침이)' 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하우스별 동등한 숫자로 컴퓨터 관련 전공을 가진 학생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학생들로 선발된 총 20명의 학생 중 13명의 학생이 참석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컴퓨터 수리봉사 연.고 의 담당RA인 강동일RA와 강민영RA에 설명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세 고침이는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통해 문의를 한 후 컴퓨터나 노트북을 직접 가져오면 고침이 학생들이 일정금액을 받고 수리를 해주는 컴퓨터 수리 사회기여활동입니다. 또한 직접 방문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출장방문을 통해 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수리비는 기본 1,000원으로 출장방문을 할 경우 2,000원의 수리비가 들고 이 모든 수익금은 아프리카의 우간다에 위치한 환경관련 기업 'CAPIDA' 로 보내지게 됩니다. 'CAPIDA' 는 음식물 쓰래기를 이용한 숯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수리는 와이파이 및 공유기 설치, 소프트웨어 설치, Window 문제 등을 위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 한 RC 학생이 설명이 끝난 후 남아서 질문을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끝난 뒤에도 참석한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남아서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세 고침이 활동은 공식적으로 2016년 4월 5일부터 활동 및 홍보 활동이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4월 5일 10시부터 베리타스 하우스 컴퓨터 수리 사회기여활동 '연.고' 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4월 5일을 기준으로 총 4일간 베리타스 하우스 1층에서 홍보 및 수리 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참여하는 RC 학생들은 시간별 담당 RA와 함께 3시간씩 교대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 연세 고침이 참여하는 학생들이 핸드폰으로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