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들이 그린 솜니움 하우스의 RA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솜니움 하우스에서는 Pick Me! Pick My RA! 라는 이름의 재밌는 투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RA를 뽑아달라는 재치 있는 이름의 이 투표는 바로 자신의 분반 RA의 초상화를 그려 누가 더 잘 그렸나 투표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각 분반에서 엄청난 실력자들의 작품이 경쟁을 하였습니다. 약 1주일 전에 각 분반별로 공지가 되어 시작된 초상화 그리기는 짧은 시간 이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각 분반의 방별로 1차 대항을 한 뒤에 뽑힌 한 팀이 모여 15개의 작품이 전시된 것입니다.
분반 대표로 선정된 초상화들을 솜니움 하우스 1층 로비에 전시한 뒤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분반을 제외한 다른 분반의 작품을 선택 하여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작품들 중 8분반이 19표로 1등, 10분반과 4분반이 18표로 공동 2등, 14분반이 17표로 4등, 7분반이 13표로 5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뽑힌 5개의 분반의 방에는 이삭토스트 쿠폰을 수여하였습니다. 비록 RC들 전체가 상품을 받지는 못했지만, 어설픈 실력으로나마 각자 분반 RA 초상화를 같이 그리며 룸메이트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RA들과도 더욱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