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름 하우스의 사회기여활동은 작년에 이어 강원도 원주시 일산로(원주KBS근처)에 위치한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갔다. 이 사회기요활동은 연탄나눔, 무료급식, 교육문화를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자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얻은 기부금은 정부지원 없이 순수 후원금으로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탄 1장당 500원으로 총 연탄 1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 초아름 하우스의 사회기여활동 오리엔테이션
초아름 하우스의 사회기여활동은 4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봉사 안내 및 주의사항과 공지사항을 안내했으며 1학년 신입생(RC)들은 연탄봉사에 관한 영상시청을 통해 캠페인을 구상하였다. 초아름 하우스의 사회기여활동에 참여하는 30명의 1학년 신입생(RC)들은 각각 5명씩 6조로 나뉘어 석고 방향제와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5월 1일에서 2일까지 학생회관 1층 부스에서 석고방향제 판매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두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석고방향제는 모두 판매되었고 RC사회기여활동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모습
▲ 포스터를 제작하는 모습
2일 동안의 캠페인 결과 기부금 총 230,000원이 모였고, 총 460장의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기부하고자 했던 기부금에 비해 더 많은 기부금이 모였고 캠페인에 참여한 초아름 하우스의 RA들과 RC들 모두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모인 수익금 전체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