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름 하우스의 사명비전세미나는 초아름 하우스의 1학년 신입생(RC)들을 대상으로 3월 27일과 28일에 걸쳐 두차례 진행되었다. 1차 사명비전세미나는 초아름 하우스의 강성희RA, 2차 사명비전세미나는 초아름 하우스 정은비RA가 발표하였다.
이 날, 사명비전세미나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사명서 쓰기와 비전맵 만들기를 하였다. 자기사명서란, 자기 인생의 목표와 의미를 나열한 글로 각자의 의사를 결정하고 행동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지참이 되는 개인헌법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만의 독특한 삶의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비전맵이란 꿈을 'Vivid, Visual, Verbalize'하게 만드는 것으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들이나 꿈의 목록,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하고 싶은지 등을 적어보는 것이다. 또, 세미나에서는 SMART 법칙을 소개하였다. SMART 법칙이란 'Specific, Measurable, Action Oriented, Realistic, Timely'하게 목표를 세워 성공으로 이끄는 법칙이다.
▲ 초아름 하우스 사명비전 세미나를 진행하는 정은비RA
초아름 하우스의 1학년 신입생들은 자기사명서와 비전맵을 작성하는 시간동안 진지하게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직은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 학생들도 RA 조교들에게 도움을 청해 자신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알게되었다. 한 1학년 신입생은 "자기사명서를 쓸 때 제 역할을 RC학생, 부모님의 사랑스러운 딸, 소속 학부의 친구, 룸메이트로 나눠서 생각하니까 제가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할지도 분명하게 보이고, 제가 존재하는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깨닫게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1학년 신입생은 "자기사명서를 쓸 때 자신의 역할 안에서 누구에게서 어떠한 찬사를 듣고싶은지 생각해보면 수월하게 쓸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팁을 공유하였다.
▲ 자기사명서와 비전맵을 작성하는 1학년 신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