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솜니움하우스에서 '브라우니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함께'라는
가치를 중점을 두고 진행 된 행사이다. 방 별로 브라우니 믹스 하나와 완성 된 브라우니를 꾸밀 수 있는 데코레이션 도구를 나눠주었다. 주어준 데코레이션 도구는 ▲아몬드
슬라이스 ▲레인보우 스프링클 ▲토퍼재료(산적꽂이, 색종이, 가위, 풀, 테이프) 등을 나눠주었다.

▲ '최고야'상을 수상한 246호 RC학생들의 브라우니
행사는 분반 모임 때 진행되거나 각 방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다. RC학생들은 브라우니 믹스 설명서의 과정에 따라 브라우니를 만든
후, 나누어준 데코레이션 도구들 또는 개별적으로 준비한 장식품들로 꾸며 완성하였다. RC학생들은 완성한
케이크를 사진 찍고, 룸메이트들 끼리 맛있게 먹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 '대단해'상을 수상한 112호의 브라우니
이번 행사는 특별히 행사 진행 후 시상을 하였는데, ▲'최고야'상 ▲'대단해'상 ▲'잘했다'상 ▲'매력'상 ▲'귀엽다'상 ▲'오카'상 ▲'오니'상 의 총 7팀을 수상하였다. '최고야'상은 246호 RC학생들들로 개별적으로 준비해 온
생크림을 브라우니에 덮고, 본인들 방 호수를 초로 표현한 작품이었다. '대단해'상은 112호 RC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작품을 평가한 한 RA는 "빵집에서 팔아도 손색 없을 정도의 작품이다. 성탄절을 맞이한 겨울 숲 속의 모습 같은 작품이다."라고 말하였다. 수상 한 작품들의 사진은 솜니움하우스 1층에 로비에 전시되었다.

▲ 솜니움하우스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브라우니 만들기' 행사 수상작들
이번 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하우스 행사였다. 행사를 담당한 이란희 RA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함으로써 룸메이트끼리 유대감을 느끼고, 연말에 훈훈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