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머레이하우스 RC학생들과 RA들을 대상으로 한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사진 전시회' 사진 공모가 시작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 묘사 및 홍보에 관한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은 작년과 다르게 '평창 동계올림픽이 곧 다가온다는데, 대한민국 홈 그라운드 실화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머레이, 베리타스, 초아름하우스 합동 전시회 포스터
사진전 참여방법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멘트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진의 경우 DSLR 또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사진만 인정된다. 우수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노력도 ▲양질성의 선정 기준을 통해, RA들과 마스터 교수가 함께 평가하여 순위를 매겨 선정된다.
지난 1학기에는 단순히 기숙사 내부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학관 3층 오렌지라운지에서 다른 하우스와 합동 전시회(11월 6일~11월 9일)를 개최하고, 문화의 밤 행사에도 전시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기숙사 내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학생회관 3층 오렌지라운지에 전시된 머레이하우스 사진전.
이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학관 3층 오렌지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머레이하우스 사진전을
관람하고, '17-2 머레이하우스 사진전' 글씨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나온 인증샷을 담당 RA의 이메일로 보내면 'bnc치킨 쿠폰' 등 다채로운 선물이 제공된다.

▲ 머레이하우스 사진전 참가 예시 (정욱채RA)

▲ 머레이하우스 사진전 참가 예시 (백세종RA)
이렇듯 하우스 사진전은 매 회 색다르고 독창적인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사진전은 특정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아닌 머레이하우스 내에 모든 RC학생들과 RA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 및 전시회를 담당한 강규민RA는 "평창올림픽이라는 주제가 쉽지 않았을텐데 많은 분반이 합심하여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열릴 사진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