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로이스하우스는 단순한 소속을 넘어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공간이다. 낯선 환경에서 시작된 만남이 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기까지, 그 과정에는 학생들의 즐거운 RC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로이스하우스 RC 자치회다. 이번 기사에서는 로이스하우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자치회의 첫 회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자치회를 소개하고, 이들이 만들어가는 RC 생활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로이스하우스 자치회 회의 모습
자치회 담당 고태운 RA의 주도하에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로이스하우스 자치회다. 자치회로써 내딛는 첫 발걸음인 만큼 구성원끼리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진행하였고, 역할 분담을 했다. 우리 로이스하우스 자치회에는 총 N가지 역할이 있다. 자치회 활동은 단순히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어떤 활동에서 흥미를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서로 어색함을 덜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하우스 안에서 더욱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자치회의 기능을 고태운 RA가 RC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시간 또한 가졌다.
로이스하우스 자치회 소속 동아시아 국제학부 26학번 허준동 RC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자치회를 지원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그냥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었는데, 지난 학기에 자치회 활동을 해보니 행사 준비나 회의에 참여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평소에는 이야기해 볼 기회가 없었던 선배들이나 다른 학우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직접 참여해서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생각보다 뿌듯했고, 같이 준비하면서 생기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자치회 활동이었던 만큼 스스로 느끼기에 조금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도 있어서, 한 번 해보고 끝내기보다는 이번 학기에도 계속 참여하면서 더 많은 활동을 해보고,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어 자치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학기 자치회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고자 하나요?
이번 학기에는 지난 학기에 했던 활동을 바탕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처음이라서 어떤 식으로 활동이 진행되는지 알아가는 데에 더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제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도 더 편하게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는 경험도 쌓으며 더 많은 뿌듯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치회 활동을 통해 평소 수업만 들으면서는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과 더 많이 어울리고, 이번 학기 학교생활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한 학기가 끝났을 때 단순히 활동했다는 것보다, 내가 실제로 자치회에 도움이 되었고 나도 그만큼 많이 배우고 즐겼다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C 생활은 대학에 입학해 경험하는 수많은 활동 중 하나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서도 오래 기억될 수 있다. 로이스하우스 자치회 역시 학생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여 더욱 활기찬 하우스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로이스하우스 자치회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