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RA' 프로그램 메인 이미지
지난 3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래관 437호에서 ‘로이스하우스 사명비전 세미나: 어쩌다 RA’(이하 ‘어쩌다 RA’)가 진행되었다. ‘어쩌다 RA’는 1부 RA 특강, 2부 RC 학생들의 사명서와 비전맵 작성 시간으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사명비전 세미나는 1학년 RC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인생목표를 설정하고 그 틀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사명비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김진우 RA
RA 특강의 취지는 로이스하우스 RA들만의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고 꿈을 찾아 떠나는 첫걸음을 내디딘 RC 학생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동녁 RA <꿈이 없다는 것은>', '최화영 RA <스펙을 학교에서 쌓는다는 것>', '김진우 RA <인생의 2막>' 순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신동녁 RA는 꿈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해볼 수 있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고, 최화영 RA는 교내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후 김진우 RA의 남들보다 늦게 꿈을 찾았지만 이루기 위해 경험했던 일들과 다짐에 관한 특강을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되었다.
▲자신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신동녁 RA
▲준비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최화영 RA
▲꿈을 찾은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김진우 RA
▲RA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로이스하우스 RC 학생들
특강이 끝난 후, 분반별로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RC 학생들이 직접 사명서와 비전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RA 들이 자신의 사명서와 비전맵을 작성해왔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담당분반별로 공유하여 작성 루트를 제시해 주었다. 학생 개개인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로드맵이 포함되는 선에서 자유 양식으로 쓰도록 안내하였다. 우수작 선정을 위해 담당 RA들이 사명서와 비전맵을 수거하면서 당일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2부 순서인 사명서, 비전맵작성시간에 참여하는 로이스하우스 RC 학생들
이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표 RC 학생들을 심사자로 추가시킨 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총점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사명서 우수작성자로 ▲생활관 외 1분반 한채윤(인문과학부) ▲생활관 외 1분반 정예나(동아시아국제학부) ▲생활관 외 3분반 장지혜(인문과학부) 학생이 선정되었고, 비전맵 우수작성자에는 ▲세연5-1분반 정구윤(사회과학부) ▲생활관 외 2분반 변이언(의예과) ▲생활관 외 4분반 서수민(사회과학부)이 선정되었다.
▲학생들이 작성한 사명서와 비전맵을 심사하는 로이스하우스 RA들과 대표 RC 학생들
▲사명서, 비전맵 각 부분에서 작성 우수작에 선정된 결과물
▲작성 우수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인증을 하는 구자건 마스터교수
상품으로는 사명서 우수작성자에게 독서대, 비전맵 우수작성자에게 보조베터리가 구자건 교수를 통해 직접 시상되었다.
비전맵 부분 우수자로 수상된 서수민 RC 학생(사회과학부)은 “RA들의 특강을 듣고 사명서와 비전맵 쓰기 활동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성찰하고 제 미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