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베리타스하우스 7-1분반, 7-3분반, 7-4분반은 원주 내 특색 있는 명소를 찾아, 탐방하고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원주 미로시장에 있는 '카페 J'를 방문했다. '카페 J'는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전시 하는 곳인데,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방문하게 됐다.
▲ 원주 중앙시장을 돌아다니고 있는 RC학생들
RC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마친 이후라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명도 빠짐없이 세 분반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카페 J'에 가기 전에 원주 중앙시장을 구경하며, 원주의 전통적인 시장의 모습을 구경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을 직접 사먹어보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미로시장을 구경 중인 RC학생들
이후, 학생들은 미로시장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을 구경하며 들어가보고, 미로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든 반지나 악세사리 등을 껴보거나 향수를 맡아보는 등 각자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J'에 도착해 학생들은 원주 지역의 특징들과 특색있는 상품들을 그려 넣어 자신만의 원주 에코백을 만들었다. 체험을 마친 뒤 RC학생들은 중앙시장에서 유명한 맛집인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 돈까스'가게를 방문해 저녁을 먹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 중앙시장 맛집의 돈까스를 먹고 있는 RC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