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영원한 우리의 예대장님께!
솜니움하우스에서는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마스터교수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솜아리(2019-1 솜니움하우스 RA를 뜻하는 말)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대장님(마스터교수를 뜻하는 말)에게 진행할 이벤트를 기획했다.
▲책자 목차
예병일교수는 의과대학 교수로 재임중이며, 솜니움하우스에서 2015년도 1학기부터 9학기째 마스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그에게 첫 번째로 솜아리가 준비한 것은, 역대 RA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하나의 <책자>를 만드는 것이다. 책자는 ▲대표 인사말 ▲솜아리 소개 ▲역대 RA의 설문조사 결과 ▲솜아리의 편지 순서로 만들어졌다. 설문조사 속 질문으로는, Q.대장님이 가장 멋있을 때는 언제인가?, Q. 대장님께 할 말. 유쾌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는 솜아리가 모여 제작한 <영상편지>이다. 첫 번째로는 층별 RA 3명씩 모여 예병일교수의 성함으로 삼행시를 진행했고, 두 번째로는 각 다른 질문들로 RA의 답변을 모아둔 영상이었다. 질문으로는 ▲나에게 솜니움하우스란? ‘Sweet dream 그 자체’ ‘시계의 정각’ ▲나에게 예병일교수님이란? ‘발전의 원동력’ ‘원주의 아버지’ ‘발화제’ ▲대장님의 매력포인트는? ‘맛있는거 사주실 때’ ‘꽉 졸라맨 넥타이’ ‘운동하실 때 뛰는 모습’ 등의 다양한 답변이 나와 영상에 흥미를 더했다.
RA회의시간 깜짝 파티로 진행하여 영상이 끝날 때 즈음 RA들이 케이크와 디퓨저 선물을 들고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세레모니와 함께 나타나며 스승의 날 이벤트는 끝났다.
▲소감을 전하는 예병일 마스터교수의 모습
예병일 교수는 “솜아리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준 소책자와 동영상과 케익과 선물에 세레모니까지 포함된 깜짝 이벤트는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기는 했지만)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RA들의 평가에 어긋나지 않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마스터교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솜니움 하우스 RC학생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 노력하는 RA와 마스터교수. 특히 마스터교수는 RC학생과 상담을 통한 소통을 하려 노력하며, 대학생활에 ‘조언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 솜니움하우스를 대표하고 있는 예병일 교수께, 스승의 은혜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