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하게
서로를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간 장소에는 머레이 하우스가 매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E-SPORTS
FESTIVAL ' (이하 게임대회) 중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이 진행 중이었다. 결승인만큼 게임에 참가한
모든 RC 학생들이 진지한 태도로 게임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흡사 프로게이머와 같은 모습이다.
▲ 게임대회 결승전을 진행 중인 RC학생들
게임대회는
머레이 하우스에서 주관하는 행사 중 하나로 분반 RC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다른 분반 RC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는 게임 대회이다. 게임 대회는 3월 25일에 시작하여 4월
14일까지 했으며, 게임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총 3가지 종목이 진행됐다. 머레이 하우스에는 많은 분반이 있어서 RC 학생들의 시간을 생각하여
모든 게임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함께 게임대회를 참석하고 구경하는 RC학생들의 모습
게임대회를
진행한 강지민 RA는 "RC 학생들이 가장 즐겨하는 3가지의 게임을 선정하여 게임대회를 진행하면 RC 학생들이 하우스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관심을 갖으며, 게임에 참여하는 같은 분반 학생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 우승상품을 전달받은 4-6분반 RA선배와 RC학생들
경영학부 19학번 이유종 RC 학생은"평소에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게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상품으로 치킨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참게하게 됐다"라고 참여 이유를 말했다.
이번 게임대회의 상품으로는 1등 분반에게는
각각 BnC쿠폰 22,000원권, 2등 분반에게는 각각 BnC쿠폰 11,000원권을
수여했다. 또한 각 분반에서 게임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을 한 명씩 뽑아 페어플레이 상으로 BnC 치밥세트 교환권을 지급했다.
경영학부 19학번 최민규 RC 학생은"모든 사람들의 스케쥴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게임 진행 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모든 RC 학생들이
팀워크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게임을 하고 게임에서 패배했을 시에도 페어플레이 의식을 가지고 위로하고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