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초아름 하우스의 첫 번째 행사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연세대학교 잡학사전"(이하 알쓸연잡)이 진행 됐다. 알쓸연잡은 대학생활 동안 신입생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신주옥 마스터 교수와 초아름 하우스 RA 그리고 1~10분반 RC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RA들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행사진행 중인 안효주 RA 와 서은빈 RC 학생
안효주 RA와 서은빈 RC 학생이 행사진행을 맡았다. 또한 행사는 ▲교내 부속기관 및 행정부서 소개 및 활용방법(안민지 RA) ▲장학금 종류(박세라 RA) ▲저축·적금 팁(최승연 RA) ▲연애 이야기(임유선 RA) ▲원주·매지리 맛집(정지현 RA) ▲이중·복수전공(홍지상 RA) ▲지역인재 추천 7급 공무원 제도,수강신청 팁, 교내근로(윤하은 RA) ▲교내·외 해외봉사활동(홍지현 RA) ▲대외활동(제윤정 RA) 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 이벤트진행 중인 RC 자치회 소속 최지연 RC 와 이주희 RC 학생
1부와 2부로 나뉜 행사 중간에는 재밌는 이벤트와 경품제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벤트는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 경품이 제공됐다.발표와 행사준비로 바쁜 RA를 돕기 위해 RC 자치회 학생들이 간식배부와 사진촬영 등의 일을 도맡아 행사진행이 원활하도록 도왔다.
▲ 제윤정 RA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RC 학생들
송지원 RC 학생은 "OT같은 행사에서 들은 내용은 연세대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기억에 잘 남지 않았다. 하지만 알쓸연잡에서 들은 정보는 RA 언니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이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나도 모르게 집중해서 들었다"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초아름 하우스 대표 RA인 안효주 RA는 "첫 행사로 기획한 알쓸연잡이 잘 마무리 돼서 기쁘다. 준비하는데 다 같이 수고해준 우리 RA들과 참석해서 행사를 빛내준 초아름 RC 학생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다음 행사도 재밌게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