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정의관 105호 오후 7시, '마.교.친(마스터 교수님과 친해지기)'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고 진행되었으며 약 20명 가량의 RC학생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명 가량의 학생들은 행사가 진행되기 이전 부터 미리 와있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학생들이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 미리 와서 앉아 있는 모습
이날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마스터 교수로서의 생활, 교수로서의 신념, 취미, RA학생들과의 일화등 예병일 교수의 교수로서 삶과 개인적인 삶 모두를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1부에서 알아봤던 예병일 교수의 취미인 미술 작품에 대한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며 미술적 소양을 길렀다. 퀴즈를 맞춘 RC학생들에게는 인형을 줬기 때문에 RC 학생들은 특강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퀴즈를 맞춘 학생이 받은 인형 선물
▲ 학생들이 경청하여 특강을 듣고 있는 모습
행사가 끝난 후, 각 분반끼리 사진을 찍는 시간이 주어졌다. 각 분반끼리 사진을 찍은 후 교수님께 사진을 요청하는 등 학생들은 마교친 행사을 통해 마스터 교수와 더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 대해 장수연 RC학생은 행사가 퀴즈 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루 하지 않았으며 퀴즈의 분야가 미술작품, 예병일 교수의 사생활등으로 다양했기 때문에 특강을 더 적극적으로 경청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이 끝난 후 예병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RC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없었기 때문에 친근해 지는 계기가 되어 친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스터 교수와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Q) 교수님에게 솜니움 하우스의 마스터 교수는 어떤 의미인가요?
A) 22년 째 교수 생활을 하고 있고 18년째 부터 마스터 교수를 하고 있다.
5년째 마스터교수로 살아가는데 마스터 교수함으로서 즐겁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
Q) 1학년 RC에게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시간을 아껴 써라. 대학교 1학년은 인생에서 한번 뿐이고 1학년만큼 시간이 많을 때가 없다.
1학년은 실패해도 아무일 없는 시기이므로 마구 도전해봐라.
마스터 교수에 대해 알아본 이번 특강은 신입생인 RC학생들에게 교수님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물론 미술적 소양까지 기를 수 있는 일거 양득의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