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에 솜니움하우스 RA강민주와 머레이하우스 RA백세종이 색다른 통합 주간회의를 진행했다. 각 다른 하우스의 두개의 분반이 혼합하여 진행된 이름하여 '솜-머 파자마 파티'. 본 행사는 타학사와 교류가 적은 RC학생들을 위해 담당 RA가 함께 주간회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입장 및 인원체크 ▲RA소개 ▲자기소개 및 팀 선정 ▲(몸풀기)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팀게임)노래맞추기 ▲(팀게임)줄줄이 말해요 ▲시상 및 퇴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RC학생들
1학년 RC학생들에게 다양한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어색했던 분위기를 즐겁게 바꾸고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 능력까지 함양할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솜니움하우스 4분반 단체사진
행사를 진행한 강민주RA는 "다른 하우스와 통합 주간회의를 한다는 것에 RC학생이 부담스러울까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해질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기획자로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세종RA는 "RC학생들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각자 자기소개를 마치고 나서는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색다른 주간회의가 자주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