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남들은 경험해 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아람뜰 하우스는 10명의 중국인 RC학생이 한국인 RC학생들과 함께 한 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30명의 RC학생들이 상호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다국적 RC생활의 현장인 아람뜰하우스의 세계 속 인터뷰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박지혜 RC학생과 중국인 YAOJIE RC학생
Q) 중국인 RC 생과 함께 살면서 무엇이 좋았나요?
A) 박지혜 RC학생 "이야기하며 중국어를 배울 수 있고, 중국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어볼 기회를 얻었으며, 또 다른 중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제 생일에 룸메이트와 중국인 룸메이트 친구가 치킨, 훠거, 케이크를 사줘서 다같이 나눠 먹으며 더욱 친해졌습니다."
Q) 중국인 RC학생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박지혜 RC학생 "우리 아직 한 번도 의견이 엇갈린 적은 없지만 서로 이해 안됐던 부분이 그동안 있었을지도 모르는 데 혹시라도 있다면 서로 이야기하고 이해하며 고쳐나가자. 그리고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내가 모두 해결은 못 하더라도 이야기는 맘껏 들어줄 수 있으니까 이야기해줘! 마지막으로 내 룸메이트여서 너무너무 고마워!!"
Q) 한국인 RC학생과 함꼐 살면서 무엇이 좋았나요?
A) YAOJIE RC학생 "한국인 룸메이트와 살면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늘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게 되었어요. 룸메이트의 생일을 챙겨주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기억에 남아요."
Q) 한국인 RC학생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YAOJIE RC학생 "한국과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우리같이 많은 추억 쌓자!!"
▲강지영 RC학생과 중국인 FUBOSHU RC학생
Q) 중국인 RC학생과 함꼐 살면서 무엇이 좋았나요?
A) 강지영 RC학생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언어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중국인 룸메이트가 끓여주는 차를 함께 먹었고, 같이 나가서 쇼핑과 운동을 즐겼습니다. 힘들었던 일과를 마치고 같이 시켜먹은 야식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Q) 중국인 RC학생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강지영 RC학생 "우리 같이 시험 잘 보고 나서 좋아하는 농구도 같이하고 진정한 한국 문화를 즐기자!!"
Q) 한국인 RC학생과 함꼐 살면서 무엇이 좋았나요?
A) FUBOSHU RC학생 "한국어를 사용하려고 하다 보니 한국어 실력이 늘 수 있어서 좋아요. 함께 농구하고 밥 먹고 쇼핑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Q) 한국인 RC학생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FUBOSHU RC학생 "너희와 같이 사는게 즐겁고 행복해. 나를 배려해줘서 고맙고 우리 앞으로 많은 추억 쌓자!!"
현재 아람뜰하우스는 중국인 RC학생과 함꼐 기숙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분반 모임을 통해 중국인 RC 학생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자리를 바꾸어 앉아 RC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로 대화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여 새로운 경험을 나누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