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30일 18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318호에서 베리타스하우스의 RC(Residential College)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프로그램 '베리타스 투자왕'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투자왕 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경제와 투자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협력과 전략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베리타스 투자왕 활동의 여는말을 전달하는 배정상 베리타스하우스 마스터교수
참가 학생들은 무작위로 5~8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가지 활동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활동은 단체 스피드 퀴즈로, 조원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스피드 퀴즈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활동에서 RC들은 ▲영어로 적힌 명대사를 보고 해당 명대사가 나온 영화 제목 맞추기 ▲음악 제목과 관련된 이모티콘들의 나열을 보고 노래 제목과 가수 맞추기의 게임을 진행하였고, 이외에도 ▲기본적인 넌센스 퀴즈 ▲상식 퀴즈 등의 구성으로 초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당 활동을 통해 정답을 맞힌 팀은 '베리(Berry)'라는 가상의 화폐를 받으며 초반 투자금을 모았다.

▲조별 스피드 게임을 즐기는 베리타스RC들
짧은 휴식 후 RC들은 RA들이 준비한 다양한 미니게임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된 미니게임의 종류로는 ▲훌라후프 단체 넘기기 ▲절대음감 게임 ▲병뚜껑 컬링 ▲만보기 흔들기 ▲제시어 게임 ▲음악 퀴즈 등이 있었다. 해당 활동에서는 미니게임에 참여하여 부스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 보상의 의미로 소정의 베리를 지급하였다. 해당 활동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각 미니게임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 한계없이 더 많은 베리를 모을 수 있다는 규칙이 있었다. 이를 통해 베리타스 투자왕을 진행한 RC들은 속도감 있게 모든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니게임 병뚜껑 컬링 게임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베리타스 RC들
이후 마지막 활동이자, 본격적인 메인 활동인 '모의 주식 투자'는 참가자들의 열띤 집중 속에 진행되었다, 해당 활동의 규칙은 이러했다. 각 팀은 그동안 모은 베리를 활용해 주요 경제 이슈를 바탕으로 등락이 설정된 주식을 조원들과 상의하여 어떠한 주식을 얼마만큼 구매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일정량의 베리를 주고 그해 각 기업의 주가와 관련되어있는 힌트를 구매하여 그 해의 주가를 예상해 2020년 부터 2025년 까지의 주식을 차례대로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 내에서는 일정량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식의 상승과 하락이 시뮬레이션되어, 팀원들은 전략적으로 투자 방향을 조율하며 현실감 넘치는 경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2025년 시점에 가장 많은 베리를 보유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유한 베리를 들고 은행에서 주식을 구매하는 RC들
활동 결과, 상위 세 팀에는 연세 굿즈, 연세 접이식 우산 및 보조배터리 등의 풍성한 상품이 전달되었고, 마지막에는 깜짝 타임으로 배정상 베리타스 마스터 교수에 의해 '가장 성실히 참여한 RC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베리타스하우스가 RC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토스트와 주스를 받아 먹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무리 하였다. 참가한 RC들은 ▲"실제 주식을 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이었다" ▲"게임을 통해 실제 투자에 흥미를 느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베리타스 투자왕' 프로그램은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체험형 경제 교육의 좋은 사례로서 RC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RC들은 협동과 경쟁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실생활과 연결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베리타스하우스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