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니움하우스에는 RC들의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하우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RA가 있다. 하지만 RA 외에도, RC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회가혹니움하우스에는 RC들의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하우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RA가 있다. 하지만 RA 외에도, RC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또 하나의 주체가 있다. 바로 'RC 대표단'이다.
RC 대표단은 담당 RA 2명과 11명의 RC로 구성되어 있으며, RC들의 시선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조직이다. 내부적으로는 팀장을 중심으로 부팀장, 회계, 서기, 홍보, 현장 운영, 성과 정리 등 역할이 세분화되어 있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체계적인 협업이 이루어진다. RC대표단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참여 의지를 넘어 경청하는 자세, 리더십, 그리고 문제를 침묵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RC 대표단의 중심에서 하우스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팀장과 부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RC대표단 팀장, 자율융합계열 윤채원 RC의 사진
Q. 대표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평소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RA선배의 역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대표단을 통해 RA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직접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협력하며 효율적으로 공감하는 소통 능력을 키우고자 지원했습니다.
Q. 대표단이 되시면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 있으신가요?
A: 각 부스에 구황작물과 관련된 게임을 배치해 미션을 수행하는 '구황솜작 레이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구황작물들의 소중함과 가을 수확의 계절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Q.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처음에는 협업과 의견 조율이 두려웠지만, 서로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팀원들 덕분에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학기 RC들도 이 협력의 가치를 믿고 도전하여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RC대표단 부팀장, 자율융합계열 김유정 RC의 사진
Q. 대표단에 지원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A: 학교 OT 때 RA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 덕분에 낯설었던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내년 신입생들에게 저런 RA선배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고, RA선배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싶어 대표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RA에 관심이 있는 1학년이라면 대표단 활동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동료들도 만났습니다. 무엇보다 RA 선배들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내년에는 꼭 RA로 도전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팀장과 부팀장의 지도 아래, RC 대표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구황솜작 레이스'이다. '구황솜작 레이스'는 구황작물과 솜니움의 합성어로, 밤·고구마·옥수수·감자·단호박 등의 구황작물을 콘셉트로 한 협동 미션 레이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부스 게임은 밤알 까기, 고구마 잰말놀이, 옥수수 알 옮기기 등 각 구황작물의 특성을 쌓았다. 부스 게임은 밤알 까기, 고구마 잰말놀이, 옥수수 알 옮기기 등 각 구황작물의 특성을 살려 구성되었다. 지난 11월 19일에 진행된 '구황솜작 레이스'의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날의 열기와 준비 과정을 RC 대표단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회의를 진행 중인 RC 대표단의 담당 RA, 팀장, 부팀장
Q.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팀원들과 조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에 의견이 안 맞는 경우도 발생하였지만, 서로의 의도를 충분히 설명하고 공통의 목표를 기준으로 합의점을 찾아가며 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중 특히,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검토하고 예산안을 직접 편성하며 구체적인 계산과 조정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의 꾸준한 소통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A: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가장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매주 반복된 회의와 고민의 과정이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11명의 대표단이 각자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하며 하나의 목표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팀워크와 협동심의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고정 속에서 개인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협력과 노력 속에서 '구황솜작 레이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열정 넘치는 RC대표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